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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프랑스 새로운 계획: 옷 수선으로 환경 보호

by yefui 2024.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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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사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 하나 있다!

프랑스 정부가 의류 쓰레기를 줄임으로써 환경을 돕는 새로운 계획을 세웠다.

프랑스 정부는 모든 사람들이 옷과 신발을 버리는 대신 고쳐 쓰도록 장려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매년 약 70만 톤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의류가 버려지고 있다.

대부분의 쓰레기는 매립지로 향하는데 이는 환경에 좋지 않다.

이를 바꾸기 위해 프랑스 정부는 옷과 신발을 수선하는 사람들에게 "수선 보너스"를 준다.

부러진 뒷굽, 찢어진 바지, 단추가 떨어진 셔츠를 가지고 있다면 수선을 위해 6유로에서 25유로 정도의 금액을 돌려받는다.

 

10월부터 사람들은 프랑스 정부 계획에 가입한 옷 수선집이나 구두수선집에 가서 옷과 신발들을 수선할 수 있다.

프랑스 정부는 향후 5년 동안 이 프로그램을 위해 1억 5천4백만 유로를 배정했다.

프랑스 생태환경부 장관인 Bérangère Couillard는 많은 수선집과 구두수선공이 이 계획에 참여하기를 원하고 있다.

이는 이러한 수선하는 사람들을 도울 것이며 이 분야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아이디어는 단지 옷을 수선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새 옷을 덜 사도록 장려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인 Refashion은 사람들이 사는 옷의 수를 줄이기를 바라고 있다.

또한 사람들이 오래된 옷을 버리는 대신 기부하길 원한다.

프랑스에서 옷을 기부하면 다시 사용될 수 있고(56개), 새로운 것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32개).

 

이 계획은 환경을 위한 프랑스 정부의 더 큰 노력의 일환이다.

프랑스 정부는 우리가 물건을 생산하고 사용하는 방식을 바꾸어 좀 덜 버리고 지구를 더 잘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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